민간사회안전망 소개

민간사회안전망 소개

지역민간사회안전망의 필요성과 비전


    지금 우리나라는 심각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중산층이 점점 사라지고 빈곤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라 하며 극빈 계층은 정부가 돕지만, 신 빈곤층이나 기존의 차상위계층은 점점 더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빈곤층에 대해서 정부나 기업이 모두 다 도울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수를 다 헤아릴 수 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 지역의 관공서에서는 행정적으로도 모든 빈곤층을 다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동네 안의 빈곤문제를 일차적으로 동네 안에 있는 사람들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동네 안의 기업, 학교, 마트, 교회, 병원, 식당, 점포,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정기모금을 해서 그 돈으로 그 동네의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이런 운동을 가리켜 저희는 지역에서 민간차원의 사회안전망을 실시한다하여  「지역민간사회안전망」운동이라 명명하였습니다.
    동네 안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우리는 차상위계층으로 봅니다. 차상위계층이란 실제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타의 조건으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가령 주민등록상에 자식이 있으면 그가 감옥에 있든지, 장애인이든지, 실업자든지, 혹은 연락을 끊고 살든지 관계없이 정부가 돕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로는 자식의 도움을 받으며 살면서도 그렇지 않은 것처럼 처신하면 정부가 이를 규명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들의 생활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서 차상위 계층은 정부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극빈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입니다. 그래서 이 분들을 민간이 돕은 것이 가장 효과적인 도움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출발한 것이 이 운동입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을 찾기에는 그다지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분들을 실제적으로 찾기 위해서는 그 동네의 사정을 속속들이 다 아는 사람이 필요한데 동사무소의 사회복지과 직원이 그 일을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나눔플러스는 이 「지역민간사회안전망」 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열정을 가지고 숨은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찾아내어 나눔센터장(지역활동가)으로 위촉하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이야말로 그 지역 사정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빈곤한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사)나눔플러스는 전국 각 지역에 나눔센터를 개설하여 본 단체가 지향하는 목적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뜻있는 모든 분들이 손에 손을 잡고 힘찬 경주를 계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