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재 | 사랑을 위한 고통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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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플러스 작성일20-10-20 09:23 조회539회 댓글0건본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상대를 향한 무작정한 헌신과 배려로 일관하는경우가 있는가 하면 자기 주관에 사로잡혀 일방적으로 베풀고 나서 요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랑의 첫 번째 단계는 관심입니다.
그런데 현대인의 특징이 바로 무관심입니다.
얼마전 남미의 아이티 공화국에서 대지진으로 인해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십만 명의 사상자로 인해 지구촌은 모두 가슴 아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먼 나라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는 사람도 있지만 열심히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한 기업체에서는 도미니카 주재 아이티 대사관 및 국제적십자사와 협의하여 21톤 및 11톤급 굴삭기 2대를 급파하고, 원활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장비를 운영할 기사까지 함게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응급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오일 및 필터 등 소모품과 장비 수리를 위한 기술 지원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아이티 현지로 봉사활동 가겠다는 사람도 있고 거금을 쾌척한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단돈 1,000원이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관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촌은 하나이기에 여기저기서 관심의 손길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악이 비록 성하여도 진리는 살아 움직이듯이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은 밝아오는 것처럼 세상은 그런 사람들로 인해 균등한 조화가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고통에 동참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사랑 표현입니다.
옛말에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사랑은 고통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 길만이 사랑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제 나눔플러스는 국내는 물론, 국제부를 통하여 아웃나라로 나눔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성경에 "너희가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작은 관심과 사랑의 불길이 모아져 퍼져 나갈 때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채도 퍼져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선행을 베풀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저명한 심리학자 'CS루이스'가 말했습니다.
'인간이 저지르는 악 중에서 가장 큰 악이 교만이다. 그런데 그 교만은 인정받고자 원하는 사람일수록 가장 크게 나타난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마태복음 6장 1절)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것을 기대하지 아니하고 구제할 때 은밀히 보시고 갚아주실 하나님만 의식하면서 하라는 말입니다.
이제 우리 행복 나눔 열차가 출발한 지 한 계절이 지났습니다.
아름다운 소식들 싣고 달려오는 행복 열차는 하나님의 명예를 높이며 계속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2010년 봄호 소식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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